UPDATA : 2025년 09월 30일

사스레피나무 추출물로 우리 몸의 털, 깨끗이 관리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사스레피나무 추출물이 체모 생장에 관여하는 모유두세포의 발달과 증식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체모의 성장을 지연하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상록활엽수인 사스레피나무는 주로 남부지방의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라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사스레피나무는 부기를 가라앉히고 염증을 줄여주며, 독특한 향은 피부 진정작용

심폐소생술 널리 알린다…‘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 구성

한국판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119 Reborn Club)’를 만들어 기존 소생자 모임인 119리본클럽을 미국처럼 지원자·구조자 그룹으로 확대 운영한다.또 일반인과 119구급대원 하트세이버(Heart Saver), 소생자들의 구심점이 될 네이버 카페를 개설하고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를 연재해 심폐소생술과 심정지 소생 경험을 공유한다.소방청은 17

농번기 안정적 인력 공급 지원…공공형 계절근로 3배 이상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절성 인력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한다.또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산하고 밭농업 농기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농가인구 감소

개인정보위, AI 학습 활용 ‘공개 데이터’ 처리 기준 마련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때 활용하는 인터넷상 공개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기준이 나왔다.정부는 이 기준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의 ‘정당한 이익’ 조항에 의해 공개된 개인정보를 인공지능 학습·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또한 ‘정당한 이익’ 조항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개발 목적의 정당성, 공개된

대웅제약,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모비케어’ 공급 계약 체결…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확대

대웅제약이 건강검진 분야에서 AI(인공지능) 심전도 검사 솔루션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대웅제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와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모비케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건협 17개 건강검진센터에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AI 심전도 검사는 부정맥 등 심장질환 검사 영역에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 기술을 더한 최신

“대학입시 정보 얻자”학생․학부모 발길‘북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총 69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대학별 상담 부스가 운영되었다. 학생·학부모·교사 등 2,500여 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대학별 대학입학정

해조류 양식연구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12일(금), 전라남도청(전남 무안군 소재)에서 「근현대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0년간의 해조류 양식연구와 수과원 해조류연구소 설립20주년을 기념하고, 해조류 양식연구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수과원 해조류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국가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전역서 점유율 20% 돌파… 자가면역질환 핵심 치료제로 성공적 자리매김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2020년 유럽에 처음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20% 시장 점유율 돌파에 성공하며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핵심 치료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올해 1분기 기준 유럽 전역에서 2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램

송이 인공재배 기술 발전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7일, 18일 양일간 국내 송이 생산량 감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송이 인공재배 기술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송이 인공재배 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지향적인 기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민간, 학계 및 국·공립연구소의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주제 강연과 깊이 있

전기차 충전기에도 등급제 도입…운전자 선택권 강화

현재 교류(완속)와 직류(고속)로만 나누어져 있는 전기차 충전기 등급이 교류(AC) 충전기는 2등급, 직류(DC) 충전기는 3등급으로 나뉜다. 이에 전기차 운전자의 선택권이 강화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17일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을 개정 고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전기차 충전 모습(사진=더뉴스프라임DB)이번 개정은 국내 형식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