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A : 2025년 09월 30일

올여름도 동해안 상어류 출현 빈도 증가 예측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도 동해안에 대형 상어류의 출현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 청새리상어(1.3m, 7kg) 이 같은 예측은 수온 상승으로 동해안에서 난류성 어종(방어, 전갱이, 삼치 등)의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상어가 먹이를 쫓아 연안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과원 동해수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복구 총력대응

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담당관제’를 운영해 산사태 복구현장을 중점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공사 지연·부진 사업장을 중심으로 가용인력 및 복구장비를 추가투입 하고 국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담당관’의 현장점검을 강화해 복구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살필 예정

폭염 속 도시숲 그늘 효과, 도심보다 1.7도 낮아

6월 10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무더위가 6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등 올여름은 한층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도시숲 특히 넓은잎나무 아래에서의 기온 저감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저널 (PLOS ONE)에 게재하였다. 숲은 뙤약볕을 가리는 그늘 효과가 있고 나뭇

지역최적화된 스마트도시 조성…‘천안·광명·태백·경산’ 선정

정부가 지역 특성에 최적화한 스마트서비스로 지속가능한 상생 도시를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 결과, 거점형에 충남 천안시 1곳을, 강소형에 경기 광명시, 강원 태백시, 경북 경산시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이 힘을 모아 기존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장마 전 하천준설 등 복구사업 속도…현장 안전조치 강화

행정안전부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장 공사 완료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조기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해 복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복구 대책을 확인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하천 준설과 취약구간 우선 시공 등 복구사업을 신속

매출 감소에도 R&D 투자 늘린 기업…1조 원 이상 투자 9곳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의 투자액은 2022년 대비 8.7% 늘어난 72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해 국내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의 R&D 투자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먼저, 국내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의 매출액은 2.8% 감소했으나 R&D 투자액은 20

무더운 여름철, 독버섯 섭취 주의!

산림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야생버섯의 무분별한 섭취는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4~2023) 야생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는 총 5건이며 이로 인해 발생한 환자 수는 38명에 이른다. 1건당 평균 환자 수는 7.6명이었

톱밥 재배용 표고 신품종 ‘산호향’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표고 신품종 ‘산호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산호향은 톱밥 재배용 품종으로 버섯 발생 온도가 15~20℃로 봄?가을에 생산이 적합한 중온성 품종이다. 시장에서 선호하는 형태인 반구형의 갓과 짧은 대를 가졌으며 단단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기존 품종들에 비해 배

산림청, 장마 전 산사태 피해 예방 총력

산림청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주시 풍기읍을 방문해 복구완료 사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지역은 지난해 7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산사태 발생 당시 굴착기 등 복구장비를 긴급 투입해 물길 조성 및 토사 제거 등 응급복구를

1654개 읍면동에 ‘침수지도’ 제작…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인명피해 막는다

정부가 전국 침수 위험지역인 1654개 읍면동에 ‘도시 침수지도’를 제작하는 등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지하차도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하천 인접 여부와 과거 침수 이력 등을 고려해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대상을 기존16개소에서 431개소로 확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