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예비비 775억 원 추가 투입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유지 및 의료공백 해소지원을 위해 예비비 77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총 775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사진=보건복지부)이에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파견, 시니어 의사 등 대체인력 채용, 전
한 총리 “내년도 의대 증원 절차 모두 마무리…최선으로 지원”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다”면서 “내년 봄, 우리나라 의대들은 올해보다 1509명 더 많은 4567명의 신입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의사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한 총리는 “지난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최종 승인한데 이어, 오는 31일 각 대학들이 수험생과 학부모
정부 “27년 만에 의대 1509명 증원…내년 총 4567명 모집”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7일 “27년 만에 의대 정원이 1509명 증원되어 2025학년에는 40개 의과대학에서 총 4567명을 모집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박 차관은 “지난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했다”며 이같이 말했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 사망함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이다.
아모레퍼시픽, 대한모발학회서 헤어 오가노이드 연구 성과 발표
아모레퍼시픽은 어제(26일), 서울시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0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심포지엄을 개최 했다. 'Hair follicle organoids(3차원 모발·모낭 유사체)'를 주제
자판기 라면, 팝콘 등에도 ‘대장균·식중독균’ 기준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자동판매기 조리식품의 미생물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24일 행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령을 반영한 것으로, 식품자동판매기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조리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수산물 원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자
경기도, 서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감염 주의 당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3일 경기 서해 연안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Vibrio vulnificus )이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올해 첫 검출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경기 서해 연안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플랫폼 통한 의약품 구매 “절대 해서는 안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점검한 결과, 불법유통 522건과 부당광고 177건 등 총 699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식약처는 관련 플랫폼에 접속 차단 요청 등 조치하고, 이 중 위반이 많은 일부 플랫폼에 대해서는 상시 및 추가 집중점검 등을 통해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은 최근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으로 식품·의료
한 총리, “사법부 판단과 국민 뜻에 따라 집단행동 멈추고 복귀” 당부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오늘 결정으로 정부가 추진해온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이 큰 고비를 넘어설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에 나선 한 총리는 “의대교수, 전공의, 의대생, 수험생 등 18명이 제기한 집행정지 항고심 사건에 대해 오늘 서울고등법원 제7행정부가 각하와 일부기각의 결정을 내렸다”고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나트륨·당류 줄인 가정 간편식 요리 ① 떡순이 두부쌈
나트륨·당류 줄인 가정 간편식 활용 요리 ① 떡순이 두부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