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A : 2025년 09월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4일 만에 92만 명 참여

질병관리청은 지난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접종 4일 차인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65세 이상 누적 접종자는 92만 867명이며 누적 접종률은 8.9%로, 지난 2023-2024절기 동기간 접종률(5.6%)의 1.7배에 이른다.또

압타머사이언스-코오롱제약, 5조원 췌장암 정복 위해 머리 맞댄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코오롱제약과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AST-203’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ST-203을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을 수행하고, 글로벌 기술이전(License-out)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까지 나아갈 예정이다.MOU 협약식(왼쪽부터 코오롱제약 신약개발부

조폐공사,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전담기관 지정... 7대 국가 신분증 모바일화 가속화

한국조폐공사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형태의 장애인등록증을 모바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국내 260만 여명의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분증을

K-스마트팜 중동 인기 여전, 로드쇼 개최에 높은 관심

열악한 기후환경을 극복하고 식량안보 달성을 위해 케이(K)-스마트팜에 대한 중동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KOTRA))와 함께 10월 7일부터 일주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하여 국내 스마트팜 기업 12개사와 현지 바이어 50여

고 1~3학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경상남도교육청은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1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도내 159개 학교 1학년 2만 8,272명, 2학년 2만 8,533명, 3학년 2만 5,263명 등 총8만 2,068명이 응시하며, 전국적으로는 1,867개 학교 고등학생 115만 3,094명이 응시한다.이번 평가는 2025학년도 대

대웅제약 엔블로, 에콰도르서 품목허가 획득… 글로벌 공략 시작됐다

대웅제약 국산 36호 신약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글로벌 공략이 시작됐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당뇨병 국산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가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ARCSA)로부터 9월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엔블로는 이번 품목허가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엔블로는 2023년 국내 출시

동아ST, CPHI Worldwide 2024에서 R&D 역량과 경쟁력 선봬

동아에스티는 8일(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4’에 참가해 R&D 역량과 경쟁력을 소개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며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제약·바이오

한류로 일본시장 연다…도쿄 한류박람회 12~13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한류박람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한류박람회는 한류 확산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한류를 활용한 국내 유망 소비재·서비스의 해외시장 진출 및 브랜드 제고를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내년 오사카엑스포 개최

국민권익위, 중소건설업체 공사손해배상보험 가입 의무화 권고

# 2019년 3월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한 초등학교 체육관 내진보강공사 중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약 15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건설업체의 공사손해배상보험 미가입으로 인해 손해배상은 불가했고 해당 건설업체는 폐업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소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하는 200억 미만의 공공 건설공사에도 공사손해배상보험 가입을 의무로 규정하도록

가을철 식중독 주의…끓인 음식도 실온에 오래두면 위험

# 지난해 가을 야외 행사에 참석한 후 259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원인을 분석한 결과, 1000인분을 대량으로 조리한 고추장 돼지불고기 등 도시락의 보관온도 관리 등이 미흡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이라도 실온에 오래 보관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 음식 보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