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A : 2025년 09월 28일

G20 환경·기후 장관회의 3년 만에 선언문 마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 장관회의에서 전 지구적으로 당면한 환경 및 기후변화 문제 대응에 있어 주요 20개국의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선언문이 3년 만에 발표됐다.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주민 스스로 자연자산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생태계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돕는 생태계서비스 지불제(Payment

농식품부, 한우 수급 안정 TF 가동…중장기 대책 차질없이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0일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표한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한우 수급 안정 및 발전 대책 협의체(TF)를 구성하고, 오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협의체는 농식품부,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한우협동조합 연합회 등 생산자단체와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필리핀, 20억 달러 초대형 인프라 사업 추진…역대 최대

기획재정부는 7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랄프 렉토(Ralph G. Recto) 필리핀 재무부 장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와 PGN 해상 교량 건설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와 사마르 해안도로 2차 사업 차관 공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합의한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 및 PGN 해상 교량 인프라 사업은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안했다면, 서두르세요

근로복지공단은 예술인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인 가입 안내와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예술인 고용보험제도는 잦은 이직에 따른 고용불안과 그로 인한 실업 위험에 놓여 있던 프리랜서 예술인을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구직급여와 출산 전후 급여를 통해 소득단절로 인한 생계의 위험으

직능연,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세대별 이직 결정 요인 비교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의 약 70%가 학습기업에 재직 중이며, 교육훈련(OJT)이 학습근로자의 이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일학습병행 교육훈련 과정 이수 후 학습근로자 현황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0월 8일(화) ‘KRIVET Issue Brief 288호(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세대별 이직 결정 요인 비교)’를 통해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들의 세

내년도 1학기 복귀 조건으로 의대생 ‘제한적 휴학’ 허용

교육부는 2025학년도 학사 정상화를 목표로 미복귀 의대생에 대해서는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춰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제한적 휴학을 승인하기로 했다.아울러, 2025학년도 복귀 연착륙과 의료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학년도에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유급 또는 제적 처리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 6일 서울청사에서

라이온코리아, 12년째 지속 ‘아장아장 캠페인’ 임신부와의 감정적 유대로 호응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15년 이후 8년 연속 감소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이 사회적 과제로 자리잡았다.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임신부와의 감정적 유대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라이온코리아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아장아장 캠페인’이 재조명 받고 있다.라이온코리아는 이 캠페인으로 2013년

메디포스트 모비타, 4가지 핵심성분을 담은 올인원 영양제 ‘비오유엠’ 출시

메디포스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가 4가지 핵심 성분을 담은 올인원 영양제 ‘비오유엠’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은 한국인이 필수적으로 챙겨 먹는 4가지 핵심성분인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미네랄을 모비타만의 독자적인 포뮬러를 통해 효과적으로 배합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비오유엠은 기초영양, 에너지 생성을 위해 11종 비타민을 배합했으며

코레일-삼성물산, ‘해외철도 공동진출’ 업무협약 체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삼성물산과 4일 오전 서울 삼성물산 사옥에서 ‘해외철도 신시장 개척 및 신규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철도설계‧건설 단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 자문까지 수행하는 통합관리 모델인 ‘EPC(엔지니어‧조달‧건설)+O&M(운영유지보수)’ 사업을 발굴하고,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셀트리온, CPHI서 파트너십 확대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셀트리온은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4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이하 CPHI)’에 참가한다.올해로 35주년을 맞는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로, 매년 170여 개국에서